인간 찬가/목록_{(r2 문단 편집)}

== 폴아웃 시리즈 ==
>(중략)
>The lights flickered across the Divide, reminders that '''the Old World histories persist, and find meaning in the present.'''
>'''[[디바이드]]를 가로질러 불빛들이 깜박였다. 마치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역사는 반복된다|구세계의 역사 속에서, 오늘날의 의미를 찾으라는 것처럼.]]'''
>
>'''It's said War-war never changes.'''
>'''[[폴아웃 시리즈|전쟁...전쟁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
>Men do. through the roads they Walk.
>'''허나 인간은 그들 자신이 걷는 길을 통해 [[평화주의|변할 수 있다.]]'''
>
>And this road - has reached its end
>그렇게 이 길은 끝을 맺었다.
>----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 [[폴아웃: 뉴 베가스 - 론섬 로드|폴아웃: 뉴 베가스 론섬 로드 엔딩]]中

>(중략)
>My message is this - the destruction that has been wrought, at [[디바이드|the Divide]] - or elsewhere, if you couldn't stop me... [[역사는 반복된다|It can happen again.]]
>내 메시지는 이거다. [[디바이드]]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만약 네가 날 막지 못했다면 또 다른 어딘가에서도 일어났을 파멸... 이런 일은 [[역사는 반복된다|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It will keep happening. If war doesn't change, men must change, and so must their symbols.'''
>'''아니,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계속 다시 일어나게 되겠지.]] 만일 전쟁이 변하지 않는다면, [[평화주의|사람들이 변해야 한다.]] 그들이 짊어진 상징도 마찬가지겠지.'''
>'''Even if it is nothing at all, know what you follow, Courier... ...just as I followed you, to the end.'''
>'''설사 그게 아무 의미 없는 상징이라 할지라도... [[평화|신념]]을 가져라, [[배달부(폴아웃: 뉴 베가스)|배달부]]. 내가 너를 최후까지 쫓아갔듯이 말이다.'''
>Whatever your symbol... ...carry it on your back, and wear it proudly when you stand at Hoover Dam.
>그리고, 네 상징이 무엇이든...언젠가 네가 후버 댐에 서게 되면, 그 상징을 등에 지고, 그걸 자랑스럽게 입어 다오.
>----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율리시스]], [[폴아웃: 뉴 베가스 - 론섬 로드|모하비 황무지에 남긴 로그]]中
[[폴아웃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인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War, War never change.)"'''는 반전주의와 더불어 과거에서 교훈을 배우기는커녕 영원히 변치 않고 어리석은 전쟁을 계속 하는 인류와 문명을 비판한다. 본래 게임 자체도 클래식 시리즈까지는 블랙 코미디가 섞인 아포칼립스물에 가까웠고 그만큼 인류 문명과 인간에 대한 냉소, 조소와 비웃음과 허무주의가 상당한 작품이었다.

그러나 베데스다가 인수한 뒤 나오는 시리즈는 [[템플 오브 유니온|노예의 해방을 외치는 링컨의 신념을 이어받은 이들]], [[제임스(폴아웃 3)|매마른 황무지에 모두가 나누어 쓸 수 있는 생명수를 가져다주고 싶었고 실천에 옮긴 과학자]], [[율리시스(폴아웃: 뉴 베가스)|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의 대한 해답을 내놓는 악역]], [[커먼웰스 미닛맨|자신들의 유일한 고향을 지키기 위해 들고 일어난 민병대]], [[응급구호단|멸망 직후의 혼란속에서 질서를 위해 노력하고 강력한 괴물과 끔찍한 역병으로 인한 멸망의 위기 속에서 백신을 완성하는 데에 성공하고 쓰러져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전한 이들]]까지 전쟁 전이든 전쟁 후든 인간들의 광기로 가득찬 세상에서 인간성을 지켜가며 살아가는 이들의 인간군상을 보여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엔딩 또한 긍정적으로 바뀐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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